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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세림식당 옛날오징어볶음! 1시 전 품절되는 전설의 맛집 다녀왔어용

jimmykang 2026. 3. 9. 16:16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꽃구경하러 광양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이번에 노란 산수유 꽃이 예쁘게 핀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다녀왔답니다!

꽃구경도 식후경이라고 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드디어 가봤습니다!

그 유명한 광양 세림식당 옛날오징어볶음을 먹으러요!

 

여기가 왜 유명하냐구요?

보통 오징어볶음 하면 국물이 자작한 걸 생각하시잖아요.

근데 여긴 진짜 '옛날 방식' 그대로 국물 없이 바싹 볶아낸 걸로 소문이 자자하거든요!

 

식당 외관부터 맛집 포스가 뿜뿜하죠?

10시 30분에 오픈하는데, 조금만 늦으면 바로 품절이라 서둘러야 해요.

저희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도착했답니다 ㅋㅋ

 

자리에 앉으니 깔끔하게 포장된 수저 세트랑 물을 가져다주셨어요.

위생적인 느낌이라 시작부터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와... 사장님 센스 좀 보세요!

매콤한 양념 튈까 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마네킹에 앞치마를 딱 걸어두셨더라구요.

필요하신 분들은 여기서 슥~ 가져다 쓰시면 됩니당.

 

벽에는 '세림식당 더 맛있게 드시는 법'이 친절하게 적혀 있어요.

옛날오징어볶음은 나오자마자 가위로 2~3번만 잘라주는 게 포인트!

밥은 따로 비벼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역시 전문가의 조언을 따라야죠 ㅎㅎ

 

드디어 밑반찬이 깔리기 시작하는데... 와... 입이 떡 벌어졌어요.

이게 다 기본 반찬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전라도 인심 진짜 대박이죠? ㅠㅠ

잡채에 콩나물국, 그리고 저기 보이는 커다란 부침개까지!

 

이 오징어 전 좀 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데 오징어가 듬뿍 들어있어서 너무 고소해요.

이거 단품으로 팔아도 1만 원은 넘게 받을 비주얼인데 서비스라니... 감동입니당.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

광양 세림식당 옛날오징어볶음 비주얼 좀 보세요!

진짜 국물 한 방울 없이 양념이 오징어에 찰떡같이 붙어있죠?

나오자마자 불향이 코를 찌르는데... 정말 참기 힘들었어요 ㅋㅋ

 

가위로 슥슥 잘라서 한 입 먹어보니... 와...

오징어가 어쩜 이렇게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지!

양념은 또 얼마나 진한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매콤달콤해요.

여기에 보리밥 슥슥 비벼서 김가루랑 참기름 톡 떨어뜨려 먹으면? 끝납니다 그냥.

여기서 잠깐! 꿀팁 하나 드릴게요.

세림식당은 매주 토요일이 정기 휴무예요!

멀리서 갔다가 헛걸음하면 너무 슬프잖아요 ㅠㅠ 꼭 확인하고 가셔용.

그리고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니까 혼밥보다는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용!

또 만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