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역대급이네요.
자고 일어났더니 계좌가 녹아내렸다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도대체 왜 2026년 3월 초에 KORU ETF가 이렇게까지 폭락하는 건지, 오늘 그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 볼게요!
2026년이 시작될 때만 해도 분위기 정말 좋았잖아요?
그런데 '검은 화요일'이라 불리는 이번 폭락장에서 KORU는 단 하루 만에 무려 31%나 증발해 버렸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구요?
단순한 조정이라고 보기엔 상황이 너무 심각합니당. ㅠㅠ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중동발 오일 쇼크예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소식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협박하고 나섰거든요.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70%를 중동에 의존하는 거 아시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향해 치솟으니 한국 경제에 비상이 걸린 거예요.
자~ 그럼 여기서 끝일까요?
아니죠... 한국 증시의 기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삼성전자의 텍사스 공장 가동이 2027년으로 연기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AI 반도체 거품론이 터져버렸어요.
삼성전자가 10%, SK하이닉스가 11.5%나 급락했으니 지수를 추종하는 KORU가 버틸 재간이 없었죠.

게다가 KORU는 3배 레버리지 ETF잖아요!
코스피가 7% 빠지면 KORU는 산술적으로 20% 넘게 빠지게 설계되어 있어요.
여기에 그동안 빚내서 투자했던 '개미'들의 반대매매까지 쏟아지면서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지옥의 피드백 루프가 완성된 겁니다. 헐...
설상가상으로 원/달러 환율까지 1,500원을 돌파해 버렸네요.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 외국인 자본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어요.
한국은행도 물가 잡느라 금리를 못 내리는 진퇴양난의 상황이구요.
지금 KORU는 322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찾고 있는 모습이에요.
하지만 기름값이 안정되지 않는 이상 변동성은 계속될 것 같습니당.
정말... 주식 시장 무섭네요. 다들 멘탈 꽉 잡으셔야 해요!
또 새로운 소식 들리면 바로 들고 올게용~ 안녕히 계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