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날씨가 완연한 봄이네요. 다들 봄맞이 대청소는 시작하셨나요? 사실 집안 곳곳 닦고 치워도 왠지 모르게 계속 칙칙한 기분이 들 때가 있잖아요.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집은 깨끗한데 왜 이렇게 답답할까... 고민하다가 창문을 봤는데, 세상에. 먼지가 아주 겹겹이 쌓여서 밖이 무슨 90년대 저화질 영상처럼 보이더라고요. 특히 오늘 제가 이야기할 오산 수청 대우아파트는 입지가 정말 예술이잖아요. 바로 옆에 물향기수목원이 딱! 자리 잡고 있어서 '숲세권' 그 자체인데, 솔직히 창문이 뿌옇게 변해 있으면 그 귀한 풍경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그냥 회색 필터 낀 것처럼 답답하기만 하죠. 보통 아파트 연식이 20년 정도 넘어가면(수청 대우도 어느덧 세월이 좀 흘렀죠?) 유리창 상태가 단순히 '..